다날, 지난해 영업이익 95억원...132.9%↑

입력 2010-02-10 14:24  

다날이 지난해 924억원의 매출에 9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매출은 전년대비 12.7%, 영업이익은 132.9%가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0억 원으로, 2008년 -32억 원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각 부분별로는 결제 사업부문이 600억원, 컨텐츠 사업부문이 3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박성찬 대표는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도입을 통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 등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서도 수익성 위주의 경영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휴대폰결제 서비스의 미국시장 진출과 전략 액션게임 LOCO의 상용화를 통해 더욱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날은 오는 1분기 중 미국 내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상용화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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