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민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수주는 3조 3천억원 내외로 전년보다 116.4% 증가했다"며 "신규수주 증가로 2011년부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신규수주 가운데 주택부문 이외의 수주가 2조2천억원으로 다양한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며 "코오롱건설은 올해도 4조5천억원의 신규수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 성장이 2011년부터 크게 나타나고 올해는 주택매출 감소 탓에 매출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7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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