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비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80Km 떨어진 라스라판 산업단지 내에 지어졌으며 2005년 GS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수주(GS건설 62%, 대우건설 38%)해 5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쳤습니다.
콘덴세이트는 지하에 매장돼 있을 때 기체 상태인데 지상으로 퍼 올리면 액체인 초경질유입니다.
라판 설비는 하루 14만6000배럴의 콘덴세이트를 정제할 수 있고 생산되는 제품의 저장, 이송, 출하까지 모든 공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이번 공사를 포함해 카타르에서 현재까지 3건의 프로젝트를 맡게 됐습니다.
1997년에 6억9000만달러 규모의 QP 정유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2004년에는 2억4000만달러 규모의 QP LAB(선형알킬벤젠) 공사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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