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과 소음 피해가 많던 배달ㆍ택배용 이륜차를 대체키 위해 전기이륜차 개발이 시작됐다.
지식경제부는 3일 우체국의 ''110cc급 집배용 전기이륜차''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에는 ''대림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3년간 정부에서 약 59억원, 민간에서 약 19억원 총 79억원이 투자된다.
그간 소음과 매연으로 불편을 야기하던 이륜차의 성능 개선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일부 전기이륜차를 도입했으나 충전시간이 4시간 이상 소요되고 언덕길 운행능력이 미흡한 등 성능상 문제점이 많았다.
이번 사업에는 LG이노텍, 성균관대, 우리산업, 브이시텍, 비나텍, 피엔솔루션, 자동차공업협회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경부의 김성칠 자동차조선과장은 "이로서 주택지역 주민의 불편을 없애고, 친환경 우체국 업무도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는 3일 우체국의 ''110cc급 집배용 전기이륜차''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에는 ''대림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3년간 정부에서 약 59억원, 민간에서 약 19억원 총 79억원이 투자된다.
그간 소음과 매연으로 불편을 야기하던 이륜차의 성능 개선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일부 전기이륜차를 도입했으나 충전시간이 4시간 이상 소요되고 언덕길 운행능력이 미흡한 등 성능상 문제점이 많았다.
이번 사업에는 LG이노텍, 성균관대, 우리산업, 브이시텍, 비나텍, 피엔솔루션, 자동차공업협회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경부의 김성칠 자동차조선과장은 "이로서 주택지역 주민의 불편을 없애고, 친환경 우체국 업무도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