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최근 구제역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10일부터 사료 가격을 평균 5.1%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 비육사료(25㎏ 기준)는 평균 5.4%, 젖소 사료는 평균 4.9%, 돼지 사료는 평균 4.1% 값이 싸진다.
농협은 이번 가격 인하가 축산농가에 연간 약 1천억원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 관계자는 "작년에도 사료 가격을 다섯 차례 인하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줬는데 올해도 구제역으로 위기에 놓인 축산농가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가격을 전격적으로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소 비육사료(25㎏ 기준)는 평균 5.4%, 젖소 사료는 평균 4.9%, 돼지 사료는 평균 4.1% 값이 싸진다.
농협은 이번 가격 인하가 축산농가에 연간 약 1천억원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 관계자는 "작년에도 사료 가격을 다섯 차례 인하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줬는데 올해도 구제역으로 위기에 놓인 축산농가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가격을 전격적으로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