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10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28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5분 현재 5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달 들어 6조원 이상 주식을 순매도한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선 것은 지난 13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운송장비 금융 철강 등 주요 지수관련 업종으로 매수를 집중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보인 데다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개선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이틀째 상승하며 개장초 1630선을 넘어섰으며 같은 시간 전일대비 16.58(1.03%) 오른 1624.0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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