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종 애널리스트인 이석제 연구원은 기아자동차가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고 5월까지 전세계 판매는 작년 대비 39% 성장하였으며, 중국, 기타국가, 그리고 한국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미 널리 알려진 바처럼 현대차와의 차별화 및 디자인의 개선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기아차 주가의 움직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부채의 감소라고 밝히고 EV로 접근하였을 경우, 작년 말 기아차의 연결기준 Net debt이 7조가 넘었기 때문에 현대차 대비 확실한 매력을 찾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기아차의 Net debt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 주가를 움직이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순익을 약 1.7조로 예상하며, 기아차의 순채무도 5조원 초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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