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앞두고 리스크해소, 매수전략 유효"..메리츠

입력 2010-06-11 19:09  

메리츠종금증권이 월드컵을 앞두고 증시에서 리스크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며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심재엽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해외 리스크 요인들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채권보다 주식에 대한 투자메리트를 높이고 있다"며 "지수의 추가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심연구원은 글로벌 리스크요인에 대해 "유로 불안에도 중국의 수출은 증가하고 있고 유로 환율이 안정을 찾고 있어 중국시장과 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핀란드는 유럽지역에 있기때문에 더블딥이 나올 수 있으나 한국, 중국등 이머징지역은 경제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1일 주식시장과 관련, "중국의 물가상승 우려와 핀란드 더블딥 진입 가능성에 대한 부담으로 장중 지수 상승폭이 감소했지만 오후장 들어 지수가 제자리 찾기를 시도했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축소된다는 점, 외국인 매수세도 회복하고 있고 쿼드러플위칭데이도 마감됐다는 점 등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