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시장의 유연성은 기업 내부에서부터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장관은 오늘 경제 5단체 주최로 열린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이 고용시장의 유연성에 대해 걱정이 있을 텐데 이는 근무시간, 근로형태 등 기업 내부적으로 유연성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장관은 "청년인턴제는 미래의 인적자원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차원이므로 당장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대기업과 경제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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