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는 오늘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10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010년을 반부패·윤리경영 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달 개정된 윤리헌장은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고 청렴한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KEIT의 각오를 담았고, 어미(語尾)를 존대어로 변경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섬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임명된 윤리경영 실천리더는 앞으로 부서별 윤리경영 업무 총괄·상담·홍보·교육 등을 담당해 윤리·청렴 분위기를 전 부서에 확산하고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시책 적극 참여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서영주 KEIT 원장은 “KEIT 직원이라면 2조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관리 전담기관 직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인식해야 한다”며 연구비가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반부패·청렴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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