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함윤근)는 회삿돈을 이용해 미국 부동산을 구입한 혐의로 조현준 효성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조사장이 2005년 12월까지 미국 내 부동산 3곳을 구입하면서 효성 아메라카의 자금 550만달러를 끌어다 쓴 혐의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에 부동산을 사놓고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동생인 조현상 전무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조사장이 2005년 12월까지 미국 내 부동산 3곳을 구입하면서 효성 아메라카의 자금 550만달러를 끌어다 쓴 혐의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에 부동산을 사놓고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동생인 조현상 전무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