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근무율 2015년 30%까지 높인다

입력 2010-07-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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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5년이면 전체 공무원의 30%, 전체 노동인구의 30%가 스마트워크의 형식으로 근무할 수 있게될 전망입니다.

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 업무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정보화전략위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 보고를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스마트워크가 고령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친서민정책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찾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스마트워크 활성화계획에 따라 사무직 860만명이 동참하게 된다면, 연간 111만톤의 탄소배출량과 1조6천억원의 교통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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