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성코드는 이메일에 첨부 파일로 전파되며 파일명은 NKorea demands its own probe into ship sinking.RAR 또는 US announces new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_doc.RAR입니다.
압축을 풀어 파일을 실행하면 MS 워드 문서가 열리지만 실제로는 .SCR 확장자를 가진 악성코드가 실행됩니다.
이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수신인이 불명확한 이메일 수신 시 본문에 포함된 웹사이트 링크를 함부로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고 안랩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개인 사용자는 PC주치의 보안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과 무료 백신 V3 Lite를, 기업 내 PC 사용자는 V3 IS 8.0과 V3 Net 7.0을 사용함으로써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조시행 상무는 "정치적 이슈를 이용해 파일을 실행하도록 유도한 전형적 사회공학기법"이라며 "이런 속임수에 현혹되지 않도록 이메일이나 메신저 등으로 들어오는 첨부 파일 등을 함부로 열지 말고 보안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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