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아내를 위해 신용불량자까지 되어버린 남편을 돕자는 모금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 아고라에 ''조금만 더 치료 할 수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이 모금운동은 아내가 앓고 있는 다발성경화증의 환자들의 모임인 환우회가 직접 나서서 만든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끕니다.
아고라의 소개글을 보면 치료를 위해 빚을 져서 남편은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군대에 자원입대한 두아들의 이야기를 애절하게 담고 있습니다.
환우회 측은 "지난해와 올 초에도 모금을 해왔다. 이번 모금만 하면 환자분도 보조기구를 통해서 걸을 수 있을 것 같고 걷을 수 있을 정도면 남편분도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모금을 시작으로 다발성경화증의 어려움을 알리고 이들의 고통을 사회가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다발성경화증''은 희귀난치병으로 몸의 면역체계가 자기 자신의 신경을 파괴할 뿐 아니라 몸의 장기들이 한번 재발할때마다 전기스위치를 내려버리듯 정지되어버려 24시간 환자의 곁에 간병인이 필요합니다.
다음 아고라에 ''조금만 더 치료 할 수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이 모금운동은 아내가 앓고 있는 다발성경화증의 환자들의 모임인 환우회가 직접 나서서 만든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끕니다.
아고라의 소개글을 보면 치료를 위해 빚을 져서 남편은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군대에 자원입대한 두아들의 이야기를 애절하게 담고 있습니다.
환우회 측은 "지난해와 올 초에도 모금을 해왔다. 이번 모금만 하면 환자분도 보조기구를 통해서 걸을 수 있을 것 같고 걷을 수 있을 정도면 남편분도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모금을 시작으로 다발성경화증의 어려움을 알리고 이들의 고통을 사회가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다발성경화증''은 희귀난치병으로 몸의 면역체계가 자기 자신의 신경을 파괴할 뿐 아니라 몸의 장기들이 한번 재발할때마다 전기스위치를 내려버리듯 정지되어버려 24시간 환자의 곁에 간병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