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설비는 모두 노후 원전의 교체용으로써 두산중공업은 세쿼야 원전 설비를 2006년에, 아칸소와 워터포트 원전 설비를 2005년에 각각 수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이 원전 종주국인 미국에 원전설비를 수출하는 것은 지난 1999년 미국 세쿼야 원전 1호기 증기발생기 수주 이후 이번이 여섯번째입니다.
김하방 두산중공업 부사장(원자력BG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함으로써 향후 원전의 추가 건설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 원전설비 제작업체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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