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중소기업 대출 문턱 높인다

입력 2010-10-05 13:58  


가계와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16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출행태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은행들의 종합 대출태도지수는 6으로 전분기 11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은행들이 대출에 적극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3분기 9에서 4분기 6으로 떨어졌고 대기업은 3으로 변동이 없었다.

가계 주택자금은 13에서 6으로, 가계 일반자금은 6에서 3으로 하락했다.

은행들이 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여주는 신용위험지수는 4분기에 전분기보다 4포인트 오른 20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신용위험지수는 16에서 22로 상승했고 가계 신용위험지수는 2분기 9에서 3분기 16으로 급등한 뒤 4분기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