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하다"

입력 2010-10-08 09:00  

◇ 미래에셋증권 : 삼성전자 실적발표 이후에 대한 소견

시장의 핵심 동력이 외국인 유동성이고, 외국인 자금 유입에 있어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는 않고 있다.
올해는 금융규제 여파로 모멘텀이 약해진 업종의 시장 동참, 지수 상승 동력 다변화차원에서 금융주 실적은 큰 의미가 있다.
완만한 속도의 미국 경제지표 호전, 일본 등 미국 이외 국가들의 공격적 양적 완화 행보는 미국의 추가 양적 완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큰 그림 상 유동성의 팽창과 신흥국으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에 변화 없어. 지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 하나대투증권 : 외국인 수급 패턴 분석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시장은 상승 피로감도 잊은 채 여전히 강한 모습이다.
지난 2004년 외국인의 시장 지분율이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를 되돌아 보면, 점차로 전업종에 매수세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지난 2008년 외국인 지분율이 최저점이었을 때를 기준으로 지분율 증가가 평균치보다 적게 나타나고 있다.
이익모멘텀이 지속되는 업종과 종목에 관심. 해당 업종으로는 증권, 은행, 유통, 철강금속, 보험 등을 들 수 있다.


◇ 한국투자증권 : 로듐 이야기 : 펀더멘털을 보는 또다른 Tool

로듐은 자동차 촉매제로 사용되는 금속. 플래티늄이나 팔라듐에 비해 자동차 촉매 수요가 압도적이어서 산업수요를 더 정확히 반영한다.
로듐과 루테늄은 금융상품으로 거래되지 않아 더욱 펀더멘털 적인 금속. 금융시장의 유동성이나 투자심리에 휘둘리지 않아
최근 로듐과 루테늄 가격은 약세. 달러 약세와 글로벌 유동성에 따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은 여전히 취약함을 의미한다.
금융시장이 안정되면 안정될수록 2차 양적완화의 강도가 약해질수밖에 없다는 자가당착에 빠져. 이제는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할 때다.


◇ 삼성증권 : 실적도 계절을 탄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주요기업들의 분기실적이 발표되면 해당 기업과 업종에 대한 주가 등락폭이 더욱 커질 수 있어 대비가 필요가 있다.
분기별 실적 비중으로 계절성을 타진해 보면, 과거에도 매출액은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가 peak 였다.
3분기와 4분기 전망치, 계절성 감안하면 크게 좋지도 크게 나쁘지도 않아. 4분기 전망치 다소 하향조정되어도 과거 평균 비중 유지될 전망이다.
계절성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에 비해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은 자동차, 에너지화학, 운송, 그리고 레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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