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신성장분야 3분기까지 5,191억 지원

중기청(김동선 청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은 녹색·신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올 3분기까지의 지원성과가 전년 수준을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올 3분기까지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녹색·신성장 동력기업에 대한 지원실적은 지난해 대비 200%, 고부가가치화 산업인 지식서비스 기업에 대한 지원실적은 지난해 대비 42.3%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영방향이 성장잠재력 확충 정책기조에 맞춰 녹색·신성장동력, 지식서비스 산업 지원 등에 집중 지원했기 때문으로 정책자금 지원 시 일반기업 보다 융자한도와 시설자금 지원금액을 우대해 주고 있습니다.

중진공 관계자는“신성장 분야에서 초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녹색·신성장동력 분야의 미래 성장산업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