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행하는 희망근로사업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50대의 장·노년층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찬열 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희망근로사업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올해 희망근로사업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20대 1명(0.2%), 30대 10명(2.1%), 40대 51명(10.9%), 50대 136명(29.5%), 60대 197명(42.1%), 70대 이상이 73명(15.6%)로 안전사고의 86.8%가 50대 이상으로 고령자의 안전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 의원은 "희망근로사업 자체가 농·배수로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등 사고의 가능성이 높아 넘어짐, 충돌과 같은 예방 가능한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사업 특성상 참여자의 평균 연령이 높아 작은 사고로도 큰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찬열 의원은 또 "희망근로사업 안전관리를 위한 기관간 네트워크가 부족하며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직접 나서 희망근로사업 재해예방을 위하여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찬열 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희망근로사업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올해 희망근로사업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20대 1명(0.2%), 30대 10명(2.1%), 40대 51명(10.9%), 50대 136명(29.5%), 60대 197명(42.1%), 70대 이상이 73명(15.6%)로 안전사고의 86.8%가 50대 이상으로 고령자의 안전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 의원은 "희망근로사업 자체가 농·배수로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등 사고의 가능성이 높아 넘어짐, 충돌과 같은 예방 가능한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사업 특성상 참여자의 평균 연령이 높아 작은 사고로도 큰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찬열 의원은 또 "희망근로사업 안전관리를 위한 기관간 네트워크가 부족하며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직접 나서 희망근로사업 재해예방을 위하여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