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된 미군기지 중 일부인 8개 반환기지의 환경오염정화사업에 당초 예상했던 오염토양치유 비용보다 최소 1.7배 이상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미경 민주당 위원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반환미군기지 정화사업 추진현황''자료에서 카일, 싱어즈, 라과디아, 매향리, 에세이욘, 홀링워터, 님블, 콜번 등 경기도 일대 8개 반환미군기지사업에 총 978억 사업비가 소요된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는 2007년 당시 정부가 추정했던 29개기지 토양오염량 70만7천783㎥에 대한 오염토양치유비용으로 1,205억원 가량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어 약 1.4배인 1천662억 가량의 치유비용이 추가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2008년 2월 미군기지 정화사업을 최초로 맡아 201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지만업 과정 중 한 기지 외부에 환경오염물질이 추가로 발견되어 일부 사업이 2012년 5월까지로 연장된 것도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미경 민주당 위원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반환미군기지 정화사업 추진현황''자료에서 카일, 싱어즈, 라과디아, 매향리, 에세이욘, 홀링워터, 님블, 콜번 등 경기도 일대 8개 반환미군기지사업에 총 978억 사업비가 소요된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는 2007년 당시 정부가 추정했던 29개기지 토양오염량 70만7천783㎥에 대한 오염토양치유비용으로 1,205억원 가량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어 약 1.4배인 1천662억 가량의 치유비용이 추가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2008년 2월 미군기지 정화사업을 최초로 맡아 201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지만업 과정 중 한 기지 외부에 환경오염물질이 추가로 발견되어 일부 사업이 2012년 5월까지로 연장된 것도 추가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