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은행 연체율 1.24%.. 0.26%P 하락

입력 2010-10-25 06:37  


금융감독원은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 원화대출 연체율은 1.24%로 전월말보다 0.26%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68%로 전월말보다 0.39%포인트 떨어졌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1.86%로 0.37%포인트 떨어졌고, 대기업 대출 연체율도 0.84%로 0.45%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68%로 0.10%포인트 하락했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0.57%로 0.07%포인트 낮아졌다.

금감원은 "대기업 구조조정 추진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연체 발생이 진정된데다 은행들도 분기결산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연체채권 관리에 나섰기 때문에 연체율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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