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였던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지오인터렉티브는 최근 네오위즈에 인수됐습니다.
네오위즈는 엔텔스의 자회사였던 지오인터렉티브를 인수해 네오위즈모바일로 사명을 바꾸고 모바일 사업을 강화합니다.
이익에 반영되는 매각대금에 대해서는 업계에서는 현재 시가총액에 육박하는 규모로 추산하고 있으며 현재 시총이 130억원대 인 것을 감안하면 엔텔스의 기업가치는 물론 3분기 실적에도 상당한 기폭제 역할이 될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지오인터렉티브를 3분기에 매각완료한 엔텔스는 SKT가 2대주주로 있는 기업으로
SKT, KT에 운영시스템을, HP에는 클라우딩 컴퓨팅시스템 등을 공급중입니다.
엔텔스는 자회사 매각과 실적호전 등을 근간으로 현재 유무선 통합서비스에 근간한 신규 운영시스템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60% 점유를 넘어 해외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엔텔스는 SKT T-스토어 등 오픈마켓 플랫폼사업은 물론 클라우딩 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를 빌려주는 사업 부문 등 빌링 플랫폼을 구축해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엔텔스는 현재 전일보다 10.11% 오른 40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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