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신규 투자자 공모 접수 결과 국내 20대 건설사 2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이밖에 2곳 가량도 신규 출자나 지분확대 등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월부터 신규 투자자 공모 절차를 진행해 온 드림허브는 공모에 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정 자격 보유여부 등을 심사한 뒤 오는 5일 신규 투자자 명단과 새로운 사업 계획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드림허브는 추가 투자자가 확보되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코레일 재무구조 개선 등과 직접 연계된다는 점을 들어 국토해양부와 서울시에 사업성 확보를 위한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적극 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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