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업계 신규 채용 확대

증권업계가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증권과 삼성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신규 채용을 작년보다 크게 늘리거나 내년에는 더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신규채용을 작년의 87명보다 130%가량 늘어난 200여명으로 잡고 현재 면접을 진행 중입니다.

한투증권은 매년 업계 최대 인원을 채용해 왔다며 내년에 신규채용 인원을 올해와 비슷한 수준 또는 증시 상황에 따라 더 늘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채용 규모를 지난해 보다 40명 가량 늘어난 18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은 240여명을 신규채용하고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인원을 신입사원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