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대형마트 만나 ''시너지''

"요즘 주상복합 사는 사람들은 비오는 날 마트 갈 때 우산 필요 없어요. 엘리베이터만 타고 내려가면 대형마트가 있는데 장바구니만 있으면 되죠."

주상복합건물 안에 대형마트 입점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2008년 서울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에 이마트가 처음 들어온 이후 건대 스타시티, 목동 트라팰리스, 여의도 자이,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등 굵직한 주상복합건물에 대형마트가 속속 입점했다.

이렇게 주상복합과 대형마트가 결합하고 있는 이유는 점점 더 편리함을 추구하는 실속파들이 원스톱라이프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하남의 첫 주상복합 하남 두산위브파크가 최근 지하 1층에서 지하 6층까지 홈플러스 입점을 확정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남시청 앞에 들어서는 두산위브파크는 지하6층~지상20층 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138㎡A, 138㎡B, 153㎡A, 153㎡B 총 189세대로 구성돼 있다.

서울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음에도 고분양가로 고전하다 최근 이번에 파격 특별분양을 시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분양대금을 지정된 기한 내 모두 잔금 처리를 완료할 경우 원분양가 대비 대폭적인 분양가 조정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콘 8~9개, 빌트인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풀옵션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어 옵션 품목선택에 따른 추가 부담도 없다.

이 단지는 서울로 접근성이 편하고 내년 1월경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진국형 BRT(간선급행버스)가 하남~강동~천호역 개통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시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연장(강일역-하남시청-검단산)예정과 올 연말 착공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하남-용인 1단계)예정,그리고 이미 개통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등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단지 인근의 신장공원, 검단산 조망이 가능하고 하남시청 시립 나룰 도서관, 영어체험관, 문화예술회관, 하남시청 등 각종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문의 : 031) 795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