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5%, 파랑새 증후군

직장인 10명 중 6명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상을 찾아 떠나는 파랑새증후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12명을 대상으로 파랑새 증후군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65.9%의 응답자가 자신이 파랑새 증후군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내 능력에 비해 대우가 낮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4.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기업의 비전이 없다, 배울 점이 없다, 일이 너무 많다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들이 꼽는 가장 이상적인 직장 조건은 높은 연봉이란 응답이 49.7%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풍성한 복리후생, 자유로운 조직문화, 쾌적한 근무환경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