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미국 태양광시장 성장 수혜 기대"

입력 2010-12-02 08:13  


현대증권은 웅진에너지에 대해 미국시장의 본격 성장기 진입으로 큰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천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현재까지 미국에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태양광 프로젝트는 약 5,400MW로 이중 약 60% 이상이 캘리포니아 지역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웅진에너지는 SunPower의 미국내 수요 확대로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2010년 기준 태양광 설치량은 약 1,000MW로 추정돼 글로벌 시장의 약 5% 수준에 불과하지만 2011년부터는 설치량이 큰 폭 증가하면서 글로벌 전체 설치량의 1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태양광 설치량이 연평균 71% 증가하면서 2013년 1위 국가로 등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SunPower는 First Solar와 더불어 대표적인 미국의 태양광 업체"라며 "현재 약 5GW의 태양광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고 이 중 60% 이상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지역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웅진에너지는 2016년까지 SunPower와 태양광 잉곳 공급계약이 체결돼 있어 SunPower의 미국지역 수요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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