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현대제철이 올해 생산능력을 약 65% 늘린데 따른 효과로 내년 유동현금흐름이 7년만에 처음으로 순유입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설비투자 이전에 비해 영업이익 수준을 3배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포스코의 자본 효율성에 의문을 갖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3개월간의 주가 상승률이 코스피지수를 밑돈 것도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만8천700원에서 13만6천600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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