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삼성전자 납품..실적호전 기대로 강세

입력 2010-12-23 14:24  

마이크로폰용반도체(ECM) 칩 전문업체인 알에프세미가 삼성전자 협력사로 지정에 따른 실적 호전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알에프세미 주가는 오후2시17분 현재 전날보다 1200원(11.43%)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프세미는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1차 벤더로 지정되면서 내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알에프세미는 전기적 충격으로부터 휴대폰 등 전자기기의 회로를 보호하는 패키지형 TVS 다이오드를 삼성전자에 새로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월간 5000만개, 연간 50억원 규모로 납품을 시작해 내년 전체적으로는 10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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