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은 목공 도장용으로 천연 도료로 사용되는가 하면 살균, 살충, 방부제로도 이용된다. 또한 옻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독성분을 제거해 옻닭, 옻장어, 옻 음료 등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충북 옥천은 올해 전국 최대 옻나무 단지를 조성하고 옻을 이용한 제품 생산, 인력 영성, 체험관광 등 옻 산업 특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악화로 옻을 접하게 되면서 옻과 인연을 맺게 된 강종석 사장은 옻 업체 지역 총판을 맡아서 하다가 2007년 법인을 세워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옻닭조리용 티백, 옻물, 옻음료, 옻차, 옻소금, 옻 스카프등을 다양한 옻 관련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타 회사는
대부분 옻나무 중 수심(나무알맹이)만 독성제거 해서 일반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이 회사에서는 수많은 연구 실험 끝에 옻나무 전체(뿌리,껍칠, 수심, 줄기, 씨앗 등)의의 독성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때문에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했다. 또한 일반적인 회사의 제품은 목심을 이용한
제품들이 대부분이지만, 이곳에선 목심 외에 뿌리와 줄기까지 들어간 제품을 개발해
맛이랑 향이 다르고 다양한 제품이 출시된 게 특징이다.
옻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옻의 효능과 성분을 강화시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강종석 사장은 최근 고민이 있다.
유통회사, 무역회사 통해 외국에 옻 제품 샘플을 보내 해외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무역, 유통업체의 낮은 가격 요구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해외수출 판로 개척 방법이 첫 번째 고민이다. 두 번째는 체험관을 갖춘 옻전문
프랜차이즈 식당을 만들려고 한다. 아직 준비단계라 체크하고 점검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한다. 의뢰인의 고민 해결을 위해 행복한 컨설턴트 허은아 대표가 나선다.
*(주)오향 강종석 사장 010-2087-4407
-주소: 충북 옥천군 동이면 평산리 903
-연락처: 043-733-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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