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지엔지가 현재 개조해 운행 중인 현대자동차 모닝의 경우 최고시속 150km, 한 번 충전으로 150km를 달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번 공급계약도 환경부의 2011년 온실가스 감축정책 중의 하나인 ''전기차 보급 본격화''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2011년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2011년 800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고 저탄소카 제도를 도입해 경차 혜택 이상의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룸지엔지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은 개조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서 주요 전기차 개조사업자 입찰과 납품에 주력하면서 환경부의 정부보조금이 지원될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미국, 일본, 중국의 경우 연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입증돼 전기차 개조를 법적으로 허용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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