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개월여만에 530선을 넘어섰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0포인트(0.61%) 오른 530.84로 거래를 마쳐 지난해 11월4일 531.53 기록 이후 두달여만에 5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지수는 3.11포인트(0.59%) 상승한 530.75에 개장한 뒤 장중 531.28까지 오르는 등 장중 내내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이 455억원 순매수하며 9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서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과 82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운송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네오위즈게임즈 GS홈쇼핑 다음 에스에프에이 태웅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OCI머티리얼즈 포스코ICT 동서 등은 하락했다.
농산물 가격 상승에 효성오앤비가 10.54% 급등한 것을 비롯해 농우바이오와 이지바이오 등 농업 관련주들이 올랐다.
그러나 금융지주사로의 피인수 기대로 급등했던 저축은행들은 인수 대상에 상장사가 없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급락세로 돌아섰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0포인트(0.61%) 오른 530.84로 거래를 마쳐 지난해 11월4일 531.53 기록 이후 두달여만에 5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지수는 3.11포인트(0.59%) 상승한 530.75에 개장한 뒤 장중 531.28까지 오르는 등 장중 내내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이 455억원 순매수하며 9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서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과 82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운송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네오위즈게임즈 GS홈쇼핑 다음 에스에프에이 태웅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OCI머티리얼즈 포스코ICT 동서 등은 하락했다.
농산물 가격 상승에 효성오앤비가 10.54% 급등한 것을 비롯해 농우바이오와 이지바이오 등 농업 관련주들이 올랐다.
그러나 금융지주사로의 피인수 기대로 급등했던 저축은행들은 인수 대상에 상장사가 없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급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