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미·이란 합의 기대에 스페이스X 훈풍…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 지정학적 위험 완화가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가운데, 대형 공모주의 화려한 등장이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 유가 급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낮아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미국과 이란은 그동안 시장을 뒤흔들었던 군사 갈등을 뒤로 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잠정 합의안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져. 양측은 내주 주요 7개국(G7) 기간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가능성이 제기
- 이날 증시의 주인공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기대를 모았던 스페이스X는 공모가 대비 19.34% 오른 161.11달러에 거래를 마감
-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3.51포인트(0.70%) 오른 51,202.26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7.16포인트(0.50%) 오른 7,431.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9.18포인트(0.31%) 오른 25,888.84에 각각 마감
2) 트럼프 "이란과 협상 타결"…106일 만에 사실상 종전 합의
-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고 밝혀. 그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며 "동시에 미 해군의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고 말해. 이어 "세계의 선박들은 엔진을 가동해서 석유가 흐르도록 하라"고 덧붙여
-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연합공격으로 시작된 이란전쟁을 끝내는 사실상의 종전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여
- 중재국인 파키스탄도 합의 사실을 확인.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양측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했다”고 밝혀
3) [국제유가]종전협상 서명 임박…WTI 84달러·브렌트유 87달러
- ICE 선물거래소에 글로벌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05달러(-3.37%) 떨어진 87.33달러(약 13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 뉴욕상업거래소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2.83달러(-3.23%) 하락한 84.88달러(약 12만9000원), 아시아 원유 시장 기준유인 두바이유 6월물은 1.809달러(-2.04%) 내린 86.927달러(약 13만2100원)에 거래가 종료
-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에 대한 종전 협상 기대감과 국지적 충돌 반복에 따른 우려의 시각이 지속되며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최근들어 가장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유가는 80달러선까지 내려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해 온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구 트위터)에 "미국·이란의 평화 협정이 최종 합의문에 도달. 양측이 협력해 다음 단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설명.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미국 매체 액시오스와의 통화에서 "13~15일쯤 합의안 서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 장관도 "(파키스판 수도)이슬라마바드에서의 MOU 체결이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낙관
4) ‘이란 종전’ 예고 트럼프, 돌연 김정은과 함께 찍은 사진 게시 왜
-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사진을 게시하기 1시간 전 이란과의 종전합의 서명식이 “14일에 이뤄진다. 이란과 맺은 합의는 바로 ‘핵무기 차단 장벽’이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려. 집권 1기 때 김 위원장과 3차례 직접 대면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쟁을 마무리한 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염두에 두고 있는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와
- 트럼프 대통령이 게시한 사진은 8년 전인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 때 회담 장소였던 카펠라호텔 정원을 나란히 산책하는 장면을 담고 있어. 당시 회담은 1953년 분담협정 이후 65년만에 이뤄진 최초의 미국과 북한 정상의 만남. 양측은 회담 종료 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 항에 전격 합의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쟁과 이란의 비핵화 문제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면서 김정은과의 회담 관련 사진을 게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이어 또 다른 비핵화 대상인 북한 문제에 본격적으로 관여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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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량만 많으면 뭐 하나…450조 쏟아부어도 삼성·하이닉스는 못 넘는다
- 14일 반도체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약 2조위안(약 450조원)을 투자하고 AI 반도체 자급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메가톤급 국산화 계획을 발표. 미국이 엔비디아를 비롯한 고성능 AI 가속기의 중국 수출길을 틀어막으면서 "안 주면 우리가 직접 판을 짜겠다"는 기술적 배수의 진을 친 셈
- 중국 메모리 양강의 이 같은 공격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여전히 국내 기업들과는 절대적인 기술 격차가 존재한다고 입을 모아. 일례로 CXMT가 양산 중인 DDR5, LPDDR5X 및 샘플 공급 단계에 진입한 HBM3(4세대)는 모두 레거시(구세대) 공정에 기반하고 있어, 넷다이 경쟁력, 속도,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극명한 체급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
-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빅3'가 선단 웨이퍼의 최대 40%를 HBM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면서 글로벌 범용 D램 공급은 연말까지 극도로 타이트한 상태. 중국의 자급화 열풍으로 레거시 제품 소비가 늘어나더라도 프리미엄 시장의 공급 부족 랠리는 꺾이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
#삼성전기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코미코 #브이엠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51202.26 (+353.51p, 0.7%)
- S&P500 : 7431.46 (+37.16p, 0.5%)
- 나스닥 : 25888.84 (+79.18p, 0.31%)
- 영국 FTSE100 : 10471.72 (+167.84p, 1.63%)
- 프랑스 CAC40 : 8350.87 (+150.08p, 1.83%)
- 독일 DAX : 24635.3 (+425.59p, 1.76%)
- 유로스톡스50 : 6187.63 (+130.67p, 2.16%)
- 주요뉴스 및 시황
- 미·이란 합의 기대에 스페이스X 훈풍…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24.8달러(+3.03%) 상승한 온스당 4,238.8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7bp 오른 4.087%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8bp 오른 4.483%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0% 내린 99.74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신한지주: CET 1 비율 상승은 RWA 재배분을 통해 ROE와 주주환원율 개선에 기여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13.5만원)
- 2분기 추정 순익 1.72조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연간 순익 증가 폭도 가장 클 듯
- 2분기 CET 1 비율 13.4% 기대. 손실사건 RWA 배제 승인시 13.5%를 웃돌 전망
- 한화엔진: 2027년 실적 컨센서스 정상화될 것,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1.4만원)
- 수요 예측 필요없이, 확보해 둔 잔고로 증설 후 생산능력 100% 가동
- 중속엔진 수주잔량 167대, 하반기 추가 수주 고려해 추정치에 가산
- 신세계: 외국인과 내국인 매출 호조의 양 날개로 난다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100만원)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1,000,000원으로 상향(+67%)
- 2Q26 Preview: 외국인 매출 고성장
한국경제TV 플랫폼전략부 김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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