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IMF 팀이 이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주 HSBC, 바클레이스 및 로이드 등 영국 대형 은행들에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할 것이라면서 이밖에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및 룩셈부르크 은행들도 대상이라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HSBC, 바클레이스 및 로이드 은행 등에 대한 점검이 몇주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사팀이 다음달 아니면 3월초 스웨덴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IMF는 전날 영국,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및 룩셈부르크에 대한 "통상적"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MF는 지난해 9월부터 재정안정분석프로그램(FSAP)에 따라 금융 "체제상 중요한" 25개국 은행의 건전성을 의무적으로 체크하도록 했다.
IMF 대변인은 이들 5개국에 대한 점검이 올 1분기중 이뤄질 것이라면서 그 결과는 IMF 이사회 협의를 거쳐 오는 여름 발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럽은행청(EBA)도 지난해 것보다 더 강도높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역내 90여개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결과는 7월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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