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하루만에 조정 흐름을 보였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03포인트(0.43%) 내린 2106.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으로 4.28포인트(0.20%) 내린 2111.41에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장중 2102.61까지 렸으나 개인과 증권사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이 1473억원 순매도하며 5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904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투신이 1458억원 순매도하며 팔자를 주도했고 기타법인도 789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개인이 3128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제한했고 랩 매수로 추정되는 증권사가 594억원을 순매수 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2284계약 순매도하면서 프로그램매매도 291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 섬유의복 보험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현대차 기아차 삼성생명 등이 상승했을뿐 대부분 내림세였다.
테마별로는 여객부문과 화물부문의 호조 전망으로 아시아나항공(4.76%)과 대한항공(3.56%)이 강세를 나타냈고, 중국 페트로차이나의 정유공장 폭팔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GS(1.49%)와 S-Oil(1.30%) 등 정유주가 소폭 상승했다.
한편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와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도로 사흘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9.20원(0.83%) 오른 1119.50원에 마감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03포인트(0.43%) 내린 2106.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으로 4.28포인트(0.20%) 내린 2111.41에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장중 2102.61까지 렸으나 개인과 증권사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이 1473억원 순매도하며 5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904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투신이 1458억원 순매도하며 팔자를 주도했고 기타법인도 789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개인이 3128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제한했고 랩 매수로 추정되는 증권사가 594억원을 순매수 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2284계약 순매도하면서 프로그램매매도 291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 섬유의복 보험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현대차 기아차 삼성생명 등이 상승했을뿐 대부분 내림세였다.
테마별로는 여객부문과 화물부문의 호조 전망으로 아시아나항공(4.76%)과 대한항공(3.56%)이 강세를 나타냈고, 중국 페트로차이나의 정유공장 폭팔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GS(1.49%)와 S-Oil(1.30%) 등 정유주가 소폭 상승했다.
한편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와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도로 사흘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9.20원(0.83%) 오른 1119.5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