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 현물거래 가격이 배럴당 93달러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8달러(0.73%) 오른 93.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떨어졌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24달러(1.39%) 내린 87.87달러,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 0.99달러(1.01%) 낮은 96.61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