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D램 가격이 3~4월께 0.8달러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진성혜.김유철 연구원은 "1월 하반월에도 D램 고정가격 하락이 이어졌지만 하락폭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1기가바이트(Gb) DDR3 기준 D램값 하락폭은 지난해 9월 15.6%,10월 17.7%, 11월 21.3%, 12월 21.7%로 매월 커지다가 이달 13.1%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 PC당 D램 탑재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D램 가격이 3~4월 0.8달러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D램 가격에 민감한 하이닉스를 최선호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