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재생에너지 투자 4.5조, 수출 90억달러 목표

입력 2011-01-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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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업계는 올 한해 동안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증설과 R&D 등에 작년보다 23.1% 증가한 4.5조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수출은 태양광산업의 호조가 지속되면서 작년 대비 90.9% 증가한 약 9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오후 열린 ''신재생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가 관심을 받고 산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연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올해에는 투자 4.5조원, 수출 90억달러 달성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선도하고, 조만간 수출 100억달러 시대를 열어 에너지 수입국에서 에너지산업 수출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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