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 현물거래 가격이 배럴당 1달러 이상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25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0달러, 1.29% 내린 92.0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도 세계 경기회복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동반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68달러, 1.91% 내린 86.19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 1.36달러, 1.43% 낮은 96.6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