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
▲ 이집트 리스크·신흥국 인플레 2대 악재가 세계경제 흔든다
- 유가·상품값 급등...아시아증시 급락
미국발 금융위기와 남유럽국 재정위기 충격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 경제가 새해 들어 이머징 시장의 악재로 움찔하고 있습니다.
1주일째 지속 중인 이집트의 민주화 시위 확산으로 지정학적 불안감이 커진 데다 이머징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이 투자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 철거 후 재개발 중단 1만6000채
- 서울에만 10여곳 달해
주민 이주 후에도 소송 등으로 사업이 중단된 재개발·뉴타운 사업장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재개발·뉴타운 구역 중 이주·철거 단계에서 조합설립인가 무효 소송 등으로 사업이 멈춰선 지역은 가재울뉴타운 4구역 등 10여곳에 건립 예정 규모도 총 1만6천여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공공기관 28% “신입채용때 여성 우대”
- 일정비율 여성 채용
기획재정부가 83개 공공기관의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28%가량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여성을 우대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입사시험 성적이 같으면 여성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거나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라 일정 비율 이상을 여성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입니다.
▲ 미래에셋맵스, 아시아 최대 태양광발전 인수
- ‘신재생에너지 2호’펀드 통해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전남 신안군 증도에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인수했습니다.
미래에셋맵스운용은 사모펀드 미래에셋맵스 신재생에너지 사모특별자산2호가 동양건설산업으로부터 신안태양광발전소 관리업체인 동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산업생산 16.7% 증가...10년 만에 최대 폭
- 지난해 증가폭 돋보여
통계청은 지난해 산업생산이 16.7% 증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산업생산이 -0.8%를 기록한 탓에 지난해 증가폭이 돋보였습니다.
▲ 주택건설 인·허가 협의기간 20일로 단축
- 30일->20일 단축
국토해양부는 주택건설이나 택지조성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승인 때 인·허가 관계기관 협의기간을 30일에서 20일로 단축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관련 절차를 밟아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이르면 하반기 시행할 방침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
▲ 여성 일자리 3만8000개 만든다
서울시가 올해 여성 일자리 만들기 사업인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보다 3천개 많은 3만8천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제수석 오늘 발표
청와대가 최중경 전 수석이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비어 있는 경제수석에 대한 인사를 오늘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 6년 끌던 포스코 인도 제철소 승인
인도 정부의 인가 지연으로 6년째 끌어오던 포스코의 인도 오리사주의 일관제철소 건설 사업이 승인됐습니다.
▲ 시트로앵 9년 만에 다시 온다
유럽 소형차의 대명사인 프랑스 시트로앵이 한국에 재 상륙합니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앵의 한국 내 독점 수입판매권을 따내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
▲ 새 헌법재판관에 이정미 판사 지명
이용훈 대법원장이 3일 퇴임하는 이공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에 40대의 여성법관인 이정미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습니다.
▲ 올 서울대 합격자 외고 강세
2011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선발 결과 지난해보다 외국어고 출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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