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식량파동 대책 세워라"

입력 2011-02-07 17:32   수정 2011-02-07 17:33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식량파동에 대비해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식량자원 확보를 위한
범국가적 기구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기후변화로
전세계가 식량파동을 겪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식량파동에 대비해
농수산물 대책을 세우고
관련 연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식량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범국가적 기구를 만들어
투자유치 등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지구촌의 기상이변으로
국제 곡물가가 폭등,
식량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구제역 매몰지로 인해
수질오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전세값 급등과 관련해서는
"전세문제는 서민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위해 다가구 매입주택 등
2만6천호에 대한 입주자 선정 등
관련 대책의 차질없는 진행을
주문했습니다.

힌편, 이명박 대통령은
제58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서는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은 앞으로 국가 경쟁력을
가늠할 새로운 척도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사업은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친환경 사업의 모범"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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