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차그룹이 늦어도 오는 22일까지 현대건설 실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본계약은 다음달 초나 중순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을 1차 실사 마감시한으로 정했습니다.
이때까지 실사작업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채권단의 동의를 받아 영업일 기준으로 5일 동안 일정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늦어도 22일이면 실사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서울 계동사옥에 사무실을 꾸린 실사단은 설 연휴를 반납하고 업무를 계속할 정도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실사 결과에 따라 당초 제시한 인수대금 5조1천억 원에서 최대 3%를 깎을 수 있기 때문에 강도 높은 실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사가 마무리 되면 매각절차에 따라 현대차그룹과 채권단이 가격협상에 들어가고 채권단은 협상결과를 놓고 주주협의회에서 본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다음달 초나 중순쯤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후 계약금 지급과 기업결합 신고, 공정거래위원회의 독과점 심사 등을 거쳐 현대건설 매각작업은 오는 4월 안에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이승필입니다.
본계약은 다음달 초나 중순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을 1차 실사 마감시한으로 정했습니다.
이때까지 실사작업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채권단의 동의를 받아 영업일 기준으로 5일 동안 일정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늦어도 22일이면 실사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서울 계동사옥에 사무실을 꾸린 실사단은 설 연휴를 반납하고 업무를 계속할 정도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실사 결과에 따라 당초 제시한 인수대금 5조1천억 원에서 최대 3%를 깎을 수 있기 때문에 강도 높은 실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사가 마무리 되면 매각절차에 따라 현대차그룹과 채권단이 가격협상에 들어가고 채권단은 협상결과를 놓고 주주협의회에서 본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다음달 초나 중순쯤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후 계약금 지급과 기업결합 신고, 공정거래위원회의 독과점 심사 등을 거쳐 현대건설 매각작업은 오는 4월 안에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이승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