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연휴기간 귀성.귀경객들은 스마트폰으로 교통정보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5일 인터넷.스마트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전화 등을 동시 가동한 ''설 국가교통정보'' 통합서비스 결과, 총 378만건의 교통정보가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터넷으로는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도로공사와 철도공사가 제공한 도로와 철도 정보를 통합해 제공했고, 스마트폰으로도 국가교통정보가 제공됐다.
또 안내전화로는 국토부와 도로공사 콜센터가 운영됐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이 175만건으로 이용건수가 가장 많았고, 인터넷 160만건, 메시지를 포함한 전화가 43만건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