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600개 알짜배기 특허 사업화 지원

입력 2011-02-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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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중소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의 보유특허 중 우수 특허 600개를 선별해 사업화를 지원키로 하고 이를 위해 올해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중소기업 등이 사업화 준비단계에서 원활하게 관련 자금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허 시작품 제작, 특허기술 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중소기업 등의 특허기술 거래도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온라인 거래시스템인 IP-Mart에 상시로 특허기술을 거래할 수 있도록 경매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전받고자 하는 수요 특허를 조사하고 이와 매칭되는 특허를 찾아내어 거래를 지원하는 특허기술 거래 통합컨설팅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고 특허청은 밝혔습니다.

이밖에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 파견 중인 특허관리전문가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특허관리전문가를 사업화 관련 전문가 중심으로 선발하고 이들의 업무 중 사업화 관련 비중을 기존 30%에서 50% 수준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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