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지난해 영업익 173억..전년비 16.8%↓

입력 2011-02-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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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2.7% 늘어난 9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6.8% 감소한 173억원, 당기순이익 역시 5.2% 감소한 1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초등 학습교재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교재 개발 초기비용과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늘어났다”며 영업 이익 감소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비상교육 출판 사업부는 2010년 75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3% 가량 성장했습니다.

비상교육은 출판 사업부문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 가량 줄어든 171억원을 기록한 것에 대해 초등 교재 시장에 대한 초기 진입 비용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비상교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연말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과 보통주 1주당 0.21 주의 주식배당을 동시에 실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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