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사흘만에 하락하며 2070선 아래로 밀려났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4포인트(0.58%) 내린 2069.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 증시 상승 소식에 2090선을 넘어섰지만 옵션 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 등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수급이 악화되면서 낙폭이 커졌다.
개인이 115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823억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도 나흘 만에 매도로 돌아서 286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2085계약 순매도 하며 현선물 베이시스를 악화시켜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4364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64%), 건설업(-2.08%), 은행(-1.57%), 의료정밀(-1.13%), 유통업(-1.09%)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린 반면 철강금속(1.87%)과 의약(0.53%), 통신(0.52%), 보험(0.51%), 증권(0.39%) 등 일부 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3.56%), 현대중공업(-2.32%), 현대차(-2.16%), LG화학(-1.69%) 등이 하락했으나 SK이노베이션(2.31%), POSCO(2.22%), LG전자(2.13%) 등이 상승했다.
지난달 인천공항의 수송 실적이 1월 지표 기준으로 개항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아시아나항공(1.76%)과 대한항공(1.10%) 등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달 24일 중국 긴축 우려 확산 당시와 30일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 사태 발생했을 때 2060선에서 저점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2060선을 하향 이탈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4포인트(0.58%) 내린 2069.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 증시 상승 소식에 2090선을 넘어섰지만 옵션 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 등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수급이 악화되면서 낙폭이 커졌다.
개인이 115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823억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도 나흘 만에 매도로 돌아서 286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2085계약 순매도 하며 현선물 베이시스를 악화시켜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4364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64%), 건설업(-2.08%), 은행(-1.57%), 의료정밀(-1.13%), 유통업(-1.09%)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린 반면 철강금속(1.87%)과 의약(0.53%), 통신(0.52%), 보험(0.51%), 증권(0.39%) 등 일부 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3.56%), 현대중공업(-2.32%), 현대차(-2.16%), LG화학(-1.69%) 등이 하락했으나 SK이노베이션(2.31%), POSCO(2.22%), LG전자(2.13%) 등이 상승했다.
지난달 인천공항의 수송 실적이 1월 지표 기준으로 개항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아시아나항공(1.76%)과 대한항공(1.10%) 등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달 24일 중국 긴축 우려 확산 당시와 30일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 사태 발생했을 때 2060선에서 저점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2060선을 하향 이탈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