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안정세..0.02% 상승

입력 2011-0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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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소요사태가 장기화하는 국면에 접어들면서 두바이유 국제가격이 눈에 띄는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한국석유공사는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1달러(0.02%) 오른 96.07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중국의 금리 인상, 이집트 수에즈 운하의 정상운영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였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54달러(0.56%) 내린 배럴당 86.94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 0.67달러(0.67%) 오른 99.9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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