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4분기 영업익 1천504억원..2.1% 증가

입력 2011-02-10 08:43  

NHN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천869억원, 영업이익 1천504억원, 순이익 1천3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NHN과 NHN비즈니스플랫폼의 분할 전 실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2.1% 각각 늘어났다.

검색 광고가 연말 성수기 효과 및 광고주 수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9.8%, 전분기 대비 12% 성장한 2천2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645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서는 21.3% 늘어났지만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서는 0.1% 감소했다.

게임 부문의 경우에도 웹보드 게임 건전성 강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전분기 대비 16.4% 감소한 88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게 그쳤다.

연간 기준으로 NHN의 매출은 지난해 1조5천14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천998억원, 순이익은 4천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6%, 영업이익은 11%, 순이익은 17.2% 각각 증가했다.

연간 매출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광고가 55%, 게임이 28%, 디스플레이(배너) 광고가 16%, 기타 1%로 분석됐다.

검색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21.1% 늘어난 8천387억원, 디스플레이 광고는 14.9% 증가한 2천38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5.5% 감소한 4천223억원에 그쳤다.

NBP 분할 후 NHN의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3천125억원, 영업이익 6천71억원, 순이익 4천942억원이었으며, 자회사를 포함한 연간 연결 실적은 매출 1조7천482억원, 영업이익 6천272억원, 순이익 4천991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1조5천215억원, 해외 매출이 2천267억원이었고, 사업별로는 온라인 광고가 1조1천79억원, 온라인 게임이 6천1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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