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색소질환 가장 많이 생겨

입력 2011-02-10 09: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겨울을 지나 봄이 오는 문턱에 서있다. 특히 이 계절은 대기가 많이 건조해 피부를 당기고 건조하게 만든다. 또 자외선양이 증가하면서 기미,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이 늘어나며 심한 일교차로 모세혈관이 확장 수축을 반복하다 탄력을 잃어 혈관확장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환절기에는 항상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해 색소 질환이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하여야 한다. 비타민-C와 비타민-E 보충제를 복용, 봄철에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을 미리 섭취해 두는 것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환절기를 대비해 관리를 한다 하더라도 기미와 잡티, 피부 건조증 등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을 모두 막을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기미와 잡티의 경우 봄철 야외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미와 잡티는 색소필 및 이온자임치료와 같은 비타민-C 영동이온요법과 소프트레이저 필링 또는 옐로우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다. 색소필은 약물을 가볍게 바르는 치료만으로 기미와 잡티를 완화 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아 최근 많이 시술되고 있는 기미 치료법이다.

비타민-C 영동이온요법은 예전부터 기미치료에 사용되어져 왔고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좋은 치료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오랜 기간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시술시 자극이 적고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이다. 또한, 소프트레이저 필링은 묵은 피부 각질층을 가볍게 벗개내 주고 긴파장의 레이저를 피부에 침투시켜 색소 병변을 자극 없이 치료해 주는 기미 치료 방법이다. 치료 후 부작용이 거의없고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가 가능한 치료다. 색소필과 소프트레이저 필링을 함께 치료할 경우 표피성 기미 치료에 효과적이고 다시 생기는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C 영동이온요법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한편, 진피형 기미에 효과적인 플러스 듀얼 옐로우 레이저는 노란색 파장(578㎚)과 녹색 파장(511㎚)을 동시 방출하여 녹색파장의 빛은 멜라닌에 흡수되고, 노란색 파장의 빛은 혈관에서 VEGF(혈관내피성장인자)를 차단하기 때문에 치료 결과가 좋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옐로우 레이저 치료시 색소필과 병행을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환절기에는 보습제 사용도 중요하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도 중요하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적합한 제품을 처방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기미 등의 색소질환이 발생한 경우 기미의 분포와 형태를 고려 적합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드램프 또는 에코스킨 피부측정기 등을 통해 색소를 진단한 후 적합한 치료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