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전문가 박문환 대표는 최근 이머징 시장 전반에 집중되고 있는 외국인 매물은 물가 상승에 따른 리스크 때문이었지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니었으며, 아직도 그 매물이 모두 나왔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내에 유입된 외국계 자금 가운데 적어도 13조원은 매크로 글로벌 변수에 민감한 자금이라고 박문환 대표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 전략으로는 월요일 단기 반등 이용해 비중 축소를 권했으며 추가 하락이 진행된다면 매도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 1960포인트가 훼손될 경우 신규 매수를 시작하고, 15일 발표 예정인 중국 물가지수를 확인한 이후 매수에 들어가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들의 매도가 진정되는 기미를 먼저 확인하고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관련뉴스